3.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추가 경제 제재에 돌입했습니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긴급 정상 회담에서 러시아산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석탄의 수입을 전면 금지를 결정하였고, 이는 러시아의 자금 조달 경로를 차단하여 전쟁에 필요한 자금책을 막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미국은 원유 수입량을 해결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원유 금수 조치를 완화할 방안도 수립중으로 다른 방안을 모색하더라도 러시아의 전쟁을 끝내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 2위 산유국으로 보유하고 있는 원유량이 많기 때문에 미국의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는 국제 유가가 8% 급등하는 등 국제 증세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었습니다. 또한 EU 연맹은 이번 원유 금수 조치는 동참하지 않았..